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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상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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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9월 세도나 명상여행
작성자 : 세도나 여행자 등록일 : 2019-10-19 조회수 : 169

달력을 찾아보니 세도나를 다녀온 것이 벌써 한달이나 지난 일이 되었다.

추석연휴에 연차를 끼고 어렵게 시간을 내어 인천 공항을 출발할때는 22년 만에 다시 세도나를 본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었었다.

몸도 마음도 한참 어렸던 시절, 이유도 알수 없는 간절함으로 찾았던 세도나는 나의 내면을 향한 여행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반드시 꼭 다시 찾아오리라 품었던 마음이, 벨락 사진을 봐도 잘 기억이 나지않는 긴 시간을 지나서, 작은 실마리가 되어 다시 세도나 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전에도 느꼈었지만 세도나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특별한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

여행 출발일 아침부터 감정을 일으키는 사건들(회사일)로 분노게이지가 하늘을 찌르며 나를 시험에 들게 했다. 하 하 하~

그리고 이어진 몇가지 사건들, 특히 그랜드캐년에서의 명상 후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인한 정체로 인해 예정되었던 일정들이 모두 취소되면서 감정게이지가 최고점을 찍고 있을때

함께 하던 명상 트레이너님의 웃음섞인 명쾌한 말씀 한마디에 모든 것이 정리되면서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주어지는 것들을 감사히 바라보게 되었다.

그래서 일까, 그 다음날 진행된 슬라이드락 파크에서의 명상은 깊은 평안을 선물해주었다.

특히 그날 밤, 갑자기 쏟아지던 비가 거짓말같이 그치고 진행된 유등축제에서, 힐링가든 연못에 유등이 하나 둘 띄워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연못 곳곳을 흐르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보름달도, 별도 없는 검은 하늘 아래서 물길을 따라 흔들리며 떠가는 유등은 사람들의 크고 작은 꿈과 소망들을 담고 있기에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

 

22년만에 다시 찾은 세도나와 그랜드캐년은 여전히 아름답고 웅장했으며 나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러나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남는 것은 마고리트릿센터와 그곳을 가꾸는 사람들이었다.

 

여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나를 돌아보게 하지만 돌아와 그 순간들을 현실속에 풀어놓을 때 다시 여행이 시작되는 것 같다.    

지금도 그러하다.

 

 

몸이 불편한 저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준 명상여행사와 마고리트릿센터의 스텝분들에게 이 후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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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글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2019-10-31
SHUNNY
"여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나를 돌아보게 하지만 돌아와 그 순간들을 현실속에 풀어놓을 때 다시 여행이 시작되는 것 같다."
이 한구절을 보며 지금, 여기 저를 바라보게 합니다.
익숙한 일상이라고만 생각하지않고, 매일 다른 마음으로! 저도 일상 속 여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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